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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의 공함 덧글 0 | 조회 552 | 2010-10-23 00:00:00
관리자  










"소나여, 어찌 생각하느냐? 색(물질)은 불변하는 것이겠느냐, 변화

하는 것이겠느냐?"


"대덕이시여, 변화하는 것입니다."


"만약 변화하는 것이라면, 괴로움이겠느냐, 즐거움이겠느냐?"


"대덕이시여, 괴로움입니다."


"만약 변화하고 괴로운 것이라면, 그것을 관찰하여 이는 내 것이


다. 이는 나다, 이는 나의 본질이다.라고 할 수 있겠는가?"


"대덕이시여, 그럴 수는 없습니다."

 
 [雜阿含經] 

부처님의 초기설법은 일관되게 우리의 오온 즉 색 수 상 행 식으로 이루어진 자아에 실체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육근과 육경에 의하여 일어난 색 수 상 행 식은 무상 하며 고이며 무아라는 것이 부처님이 가

르치신 진리이다. 이는 연기적으로 즉 대상에   반연하여 일어난 오온의 무상 고 무아를 철견
하는것이 열반이며 해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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