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것이겠느냐?" "대덕이시여, 변화하는 것입니다." "만약 변화하는 것이라면, 괴로움이겠느냐, 즐거움이겠느냐?" "대덕이시여, 괴로움입니다." "만약 변화하고 괴로운 것이라면, 그것을 관찰하여 이는 내 것이 다. 이는 나다, 이는 나의 본질이다.라고 할 수 있겠는가?" "대덕이시여, 그럴 수는 없습니다." [雜阿含經] 부처님의 초기설법은 일관되게 우리의 오온 즉 색 수 상 행 식으로 이루어진 자아에 실체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육근과 육경에 의하여 일어난 색 수 상 행 식은 무상 하며 고이며 무아라는 것이 부처님이 가 르치신 진리이다. 이는 연기적으로 즉 대상에 반연하여 일어난 오온의 무상 고 무아를 철견 하는것이 열반이며 해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