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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예절 덧글 0 | 조회 613 | 2009-11-02 00:00:00
영산월  


사찰예절


 



    절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일주문이다. 기둥이 dv에서 보면 하나로 보여서 일주문(一柱門)이라 한다. 일주문은 속세와 부처님의 세계의 경계가 되는 곳으로 진리의 세계에 들어가는 첫 문인 것이다. 일주문 앞에 다다르면 법당 부처님 계신 쪽을 향해 합장하고 허리를 굽혀 예경을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자세를 바르게 하며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조용히 걷는다. 뒷짐을 지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신발을 끌지 말며 부처님에 대한 최대한의 공경한 마음을 지닌다.


금강문에 다다르면 양쪽 금강역사께 합장 예경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배우는 일과 배운 것을 실천하는 일을 깨어지지 않게 마음 속 깊이 다짐한다.


   지나오는 길에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 부도를 지나게 되면 1700년 불교를 지켜 오신 스님들께 감사의 예경을 올린다.


   사천왕문의 사천왕 또한 부처님의 법을 지키고 중생을 안락하게 하며 불자들을 수호하는 하늘의 왕에게 합장 예경한다.


   법당 앞의 석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신성한 곳으로 먼저 합장하고 머리 숙여 예경한 다음 자신의 오른쪽에 탑이 위치하게 하고 합장한 후 ‘석가모니불’을 마음속으로 부르며 3바퀴 돌아 부처님께서 살아계실 때와 같은 방법으로 탑을 돌아 예경을 한다.


   절에서는 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두 손을 배꼽 아래로 모으고 침묵하며 조용히 법당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예배드려야 한다. 이때는 법당의 중앙문의 출입은 절대 금하고 양쪽 옆문으로 들어가야 하며, 신발을 잘 정돈한다.


   법당에 들어가면 출입구에서 먼저 부처님을 향하여 머리 숙여 합장 예경을 한다. 그리고 자리를 정하여 삼보께 예경을 올리는 뜻에서 몸을 최대한 낮추고 엎드려 세 번 절을 한다. 이때 이마와 두 팔꿈치, 두 무릎을 바닥에 닿도록 하여 삼보를 받드는 공경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부처님 앞에 향과 초가 켜져 있으면 가지고간 향과 초는 켜지 말고 좌우 측면 공간에 가지런히 둔다. 타인이 켜둔 초를 끄거나 향을 더 피우면 이것은 부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특히 사찰은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법당안에 사람이 없을 때는 마지막 참배자가 꼭 촛불을 꺼서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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